농업회사법인 무화담㈜(대표 강소정)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주관 하에 ㈜라온리치(대표 남성호)가 진행하는 농산물, 농식품 FTA활용 기업담당자와 함께하는 유튜브 사업에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유튜브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FTA활용 기업담당자와 함께하는 유튜브 사업은 농산물 및 농식품 업계 사업자들이 FTA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부가 주관하는 홍보사업이다.
전남 해남군 화원면에 소재한 무화담은 2014년부터 청무화과를 재배해 현재 생과뿐만 아니라 각종 무화과 가공품을 개발, 수출 판로를 개척하며 연 6억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수출업체와 1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건무화과, 청무화과잼 청무화과즙 등 무화과 가공품을 2019년 1월부터 홍콩으로 수출하고 있다.
무화담은 친환경 재배농법으로 아이쿱, 올가홀푸드, 농협 등에 입점해 해남 무화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으며, 청무화과 생산농가 확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며 지역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공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2017년 HACCP 인증을 완료, 올해 5월 미국 FDA등록등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로 가공식품의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여기에 해남군과 전남 중소기업진흥원과 at센터 등의 협력을 통해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수출상품 개선 및 국영문홈페이지 제작하는 등 수출의 기반체계를 마련해왔다.
무화담 강소정 대표는 “앞으로 향후 해외지사를 통하여 수출확대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화담’을 비롯한 농산물 및 농식품 FTA활용기업 관련 정보와 성공사례는 농림부 주관 하에 라온리치가 운영하는 FTA활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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